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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사역자를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 강순흥
  • 조회 : 1554
  • 2012.11.14 오후 03:44

<목회서신 제 104>

 

< 심방사역자를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

 

   오랫동안 기도하고 바라던 심방사역자를 마침내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초빙하게 되는 심방사역자는 이경남 전도사입니다.

   이경남 전도사는 많은 사역의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 부임하시기 직전에는 전주 태평교회에서 심방전도사와 성가대의 지휘자로 헌신하셨고, 저희 교회와 좋은 유대관계를 갖고 있는 전주 중앙교회에서도 전임 전도사로 사역하신바 있습니다.

   이경남 전도사는 주로 심방을 통해 교우들을 돌보고 섬기시는 일에 집중할 것입니다. 나아가 내년부터 실버아카데미를 운영하시면서 변함없이 어른들을 섬기시고, 기도하는 일과 영적인 교우들의 치유와 중보사역에도 깊이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전도사님은 찬양과 음악에도 은사가 많으신 사역자입니다. 실제 전에 섬기던 금구교회와 바울 교회에서는 성가대를 지휘하신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으로는 두 딸이 있는데, 모두 음악인들입니다. 장녀, 조아라는 현재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있고, 차녀 우리도 대전에서 음악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전도사님은 사역에 열정과 뜨거운 가슴이 있습니다. 부군과는 일찍이 사별하여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우리 주님만 바라보며 교회를 섬겨오셨습니다. 그는 사역청원서에 이렇게 자신의 사역을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5시에 부름 받은 일꾼처럼 늦은 사역이지만 주어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담임 목사님의 목회관에 맞추어 배우는 입장에 있음을 늘 마음에 새기고 배움의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교우들을 바라볼 때에는 주님의 따뜻한 심장을 가지고 무릎으로 사역하는 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성 사역자의 초빙은 허지영 목사의 갑작스런 사임이후 필요성과 타당성을 두고 실은 오래간 기도하여왔습니다. 이러한 때에 귀한 사역자를 주님께서 예비하여 보내주신 것으로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우들은 최선으로 함께 기도하며 섬기면서 아름다운 희년교회를 이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택은 허지영 목사가 전에 사용하던 집에 이번 달 안으로 이사하게 될 것입니다. 전화는 010-4655-8638입니다. 혹시 나이가 궁금하시면 5학년 3반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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