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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행정을 겸한 사역자

  • 강순흥
  • 조회 : 1086
  • 2011.12.05 오후 09:14

<목회서신 제 53호>

<교육과 행정을 겸한 사역자>

 

   오늘 추수감사주일을  교육과 행정 사역을 겸할 전문 사역자를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부임하게 된 유민우 전도사는 2008년에 한신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줄곧 교육담당 사역자로 헌신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교육에 강한 비전을 갖고 있는 저희 교회에 매우 적합한 사역자기이게 이번에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유전도사님은 행정사역을 담당할 수 있는 장점이 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바 지난 7월 행정사역자가 학업으로 사임하게 되면서 합당한 적임자를 구하지 못해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많은 부분 유전도사님이 감당하시게 됩니다. 특히 컴퓨터 작업을 통한 행정보완 뿐만 아니라, 예배를 돕는 일 등은 영상 예배를 중요하게 여기는 저희 교회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유전도사님은 많은 은사를 갖고 계십니다. 농구를 좋아하시기에 전에 섬기던 교회에서는 레포츠 학교도 운영하셨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도 환상의 커플이 될 것 같습니다.

   취미로 트럼펫을 연주하시는 멋있는 전도사님이시라면 찬양 분야를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요? 교회 홈페이지 관리도 담당하셨기에 더욱 활기찬 www.hn.or.kr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가족으로는 인상이 참 좋으신 고재정 사모님과 이제 6개월이 된 아들, 하준이가 있습니다. 특히 사모님은 역시 한신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신 사역자이십니다. 이곳에 오시기 전까지 교육 담당 사역자로 헌신하셨습니다. 유전도사님을 추천하신 한신대학의 어느 교수님은 사모님의 성품과 교육전도사 로서의 헌신을 매우 귀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나이가 궁금하실 터인데, 유전도사님은 내년 1월이면 만 30세가 되십니다. 사모님의 나이는 공개할 수 없지만 전도사님보다 일년 늦게 태어나셨답니다.

   금년 말까지는 행정과 예배사역에 중점적으로 사역하시다가 새해 사역 조정에 따라 유.초등부를 전담하게 될 것입니다. 사택은 우선 고속버스 터미널 건너편 세찬빌 3O1호 입니다.

   차제에 교우들에게 당부할 것이 있습니다. 행정실에서 교우들돕는 부분에는 여전히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복사, 손님 접대, 행정 서비스 등, 여전히 보완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요즈음 목양실에서 차 대접 받지 않고 있습니다. 복사도 직접합니다. 지금은 모두 주님과 교회를 위해 감내 할 때입니다. 이런 일에는 교우들도 적극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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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과 행정을 겸한 사역자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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