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교회

신앙칼럼

초기 페이지 백업


새해의 거룩한 도전, 1

  • 강순흥
  • 조회 : 932
  • 2011.01.21 오후 12:14

<새해의 거룩한 도전, 1>

어떤 분이 새해 다짐했던 일들이 삼일도 가지않아 도루묵이 되는 것을 보고 “작심삼일” 되느니 차라리 아예 계획도 세우지 않겠다고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분이, “3일마다 다시 결심하면 되는데요!”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예, 새해들어 계획했던 일들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새해 주님의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거룩한 도전들이 사랑하는 교우들에게 아름답게 도전되기를 소망하며 아래 몇가지 도전을 적어보았습니다.

1) 첫째, 공예배에 참석하는 일입니다. 새해들어 수요제단에서는 구원에 관한 핵심 진리인 <로마서> 강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첫시간을 마치고 교회 문을 나서는데 어느 중직되시는 분이, “이번 로마서 강해에 전교인이 참석하도록 목사님이 강력하게 권고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첫시간들어보면서, 구원의 진리뿐만아니라, 이단에 대한 확고한 진리를 증거하고 있음을 이 분은 벌써 눈치채고 계셨습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평상시 새벽기도회는 <창세기>부터 매일 한 장씩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기도하는 일에 집중하게 인도할 것입니다.

이렇게 수요제단과 새벽기도회에 신.구약을 나누어서 상고하면 교우들은 신약과 구약을 균형있게 묵상하게 되는 셈입니다.

2) 둘째, <십일조>와 올바른 헌금 생활입니다. 신앙생활하다보면 헌금하는 일로 마음에 부담이 되는 때가 있습니다. 목회자로서도 이런 일로 교우들에게 부담이 될까 늘 마음이 쓰입니다. 그러나 바른 헌금 생활을 가르치고 실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헌금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인의 영적인 결단입니다. 이번 기회에 교우들이 주님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믿음의 결단들이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삶에 최우선 순위를 주님으로 삼겠다는 믿음의 언약입니다. 그 결심을 세워 실행해보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자녀들에게도 일찍이 이 영적인 훈련을 가르쳐보십시오. 일생을 성결하게 살아가는 영적원리가 될 것입니다. 제가 보장합니다.

3) 세 번째, <일천 번제>예물과 선교를 위한 각종 지정헌금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일천 번제> 예물은 솔로몬이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의 소명과 지혜를 얻게된 언약입니다. 일생을 주님께 드리며 살겠다는 고백입니다. 아울러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하고 선교하는 일에 교우들이 작정하고 헌금해주시는 일입니다.

저희 교회는 마침 지정헌금제도라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직접 파송한 요르단 선교사 가족뿐만 아니라, 15개의 국내 선교지, 그리고 몽골 선교를 비롯한 13개의 해외 선교 기관들이 여러분의 협력과 사랑에 갈급해있습니다. 각 선교팀과 구제 봉사팀에서 자세히 안내하여 드립니다. 목장이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도 아름다운 손길이 될 것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적극 참여합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새해의 거룩한 도전, 1
  • 2011-01-21
  • 강순흥
  • 93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