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교회

신앙칼럼

초기 페이지 백업


2010년 8월 22일 -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 강혜진
  • 조회 : 831
  • 2010.08.24 오전 11:35

인간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조건이나 문제가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환경이나 조건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세속적인 것으로 영적인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것으로는 영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적인 존재임을 망각하고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문제를 세상 지식과 경험으로만 풀어 가려고 한다든지, 해결하려고 한다면 순간순간 엄청난 장벽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풀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사건, 홍해가 갈라져 건넌 사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이 먹은 사건, 십자가에 죽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사건 등 모두가 신비롭고, 신령한 사건들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구원받는 다는 것 또한 신령한 사건입니다. 이 모든 사건들은 신령한 이해력과 판단력이 아니면 이해하거나 수용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래서 "메이어"는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과 결합된다."고 했고,"뱅겔"은 "신령한 일은 신령한 사람들에게 해석된다."고 해석했습니다.

신령한 세계는 신령한 눈으로라야 볼 수 있고, 신령한 말씀은 신령한 귀가 있어야 들을 수 있고,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라야 분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면 신령한 것을 깨닫게 되고, 분별하고, 실천하는 힘을 갖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신령한 능력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2010년 8월 22일 -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 2010-08-24
  • 강혜진
  • 832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