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제 64호>

<목양과 교육 담당 사역자를 모습니다 >

   오늘 목양과 장년교육, 청소년부를 담당할 사역자를 초빙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부임하게 된 허지영목사는 2003년에 한신대학교를 졸업, 2006년도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허목사님은 여러 다양한 교회에서 청소년부 사역 등 교육파트에서 사역을 하셨으며,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러기에 청소년부 자녀들에게 많은 비전을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또한 이번 청소년부에서 기도하면서 계획하고 있는 비전 트립을 준비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허목사님은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일 뿐만 아니라, 많은 은사를 가지고 계십니다. 특별히 축구를 좋아하고 잘하며, 운동을 좋아하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뛰며 그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영적으로 지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허목사님의 장점 중에 하나는 목양파트를 잘 담당할 수 있는 친화력입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든지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하며, 위로를 잘하는 은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목양의 은사들을 가지고 이정근목사님과 더불어 교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년 초에 발표한데로 6개 초원을 2개의 교구로 나눠 부목사가 담당함.)

   그리고 올해 우리교회가 목표하고 있는 ‘배우며 증거 하는 교회’라는 표어에 맞추어 결혼 전,후 연령에 있는 청장년 목장을 중심으로 제자 훈련양육과 성경공부를 담당하게 됩니다.

   가족으로는 문한울 사모님과 함께 살고 있고, 이제 곧 만나게 될 소중한 하나님의 선물이 배속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참고로 5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택은 우선 금암동 이노병원 뒤편에 정하였습니다. 연락 전화는 010-5175-2102입니다. 늘 말씀하는 데로 목회자는 만능이 아닙니다. 모든 교우들이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여 아름다운 사역으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