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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냐, 저녁이냐! 오늘 정하십시요

  • 강순흥
  • 조회 : 1047
  • 2012.02.14 오후 07:00

<목회서신 제 65호>

 

<새벽이냐, 저녁이냐! 오늘 정하십시요>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캠페인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이번 사순절에 온 교우들과 함께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고 가슴이 벅찹니다.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가 세워지고, 다시 점검받아서 하나님의 창조 목적을 깨닫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 귀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일생에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싶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새벽기도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번 기회에 새벽 제단을 쌓으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인생의 목적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귀중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직장 문제나, 아이들 등교, 비즈니스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분도 있습니다.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불가능의 Impossible에 점 <’> 하나만 더하면 I'm possible (나는 가능하다)가 됩니다.

   그래서 우선 다음 몇 가지를 염두에 두십시오.

   1) 이번 사순절, 40일 동안에 전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에 중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 외에 불필요한 시간들줄여 가면 됩니다. 당연히 TV 시청을 삼가야 합니다. 인터넷 사용도 업무외에 단절해 보십시오. 이미 중독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해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서라도 모자라던 시간이 도리어 남을 것입니다.

   2) 수면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은 유혹입니다. 평상시보다 1시간만 먼저 일찍 잠자리에 드시면 됩니다.

   3) 직장의 회식도 이번 기회에 캠페인을 핑계 삼아 삼가해 보십시오. 그리스도인임을 과감히 선포하십시오. 도리어 그 일 중독, 회식 중독, **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건강은 보너스로 더욱 좋아집니다. 처음 며칠은 힘들겠지만 곧 훈련이 될 것입니다. 하루 한 시간씩 40시간 줄여서 여러분의 일생에 결정적인 목적이 바로 세워지고 영혼이 건강해지면 이보다 더 큰 투자가 없을 것입니다.

   5) 그러고도 아이들 등교문제나 긴박한 사정으로 새벽기도가 불가능한 사람을 위해 저녁 기도 모임을 마련했습니다. 핑계 댈 없습니다. 그런즉 새벽기도든 저녁 기도든 지금 정하시고, 나머지는 부부가 서로 협력하시면 됩니다.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 목자들도 새벽기도로 정하십시오. 사역자들은 밤낮으로 참여합니다.

이미 묵상록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오늘까지 “새벽이냐, 저녁이냐?”만 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도하시면서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매일 읽게 될 교재도 미루지 말고 오늘 구하십시오.

   2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이 우리의 인생을 바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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