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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과 캠페인의 결실을 위하여

  • 강순흥
  • 조회 : 1035
  • 2012.04.03 오후 05:13

<목회서신 제 72호>

<고난주간과 캠페인의 결실을 위하여>

 

   고난주간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고난주간은 하나님을 섬기는 크리스천들에게는 가장 성결하게 주님을 바라보는 특별한 절기입니다. 비록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았던 교우들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성결하게 생활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하나님의 가족으로 다음 몇 가지를 실행할 것을 권고합니다.

   1. 일체의 여흥이나 오락을 삼가 합니다. 물론 건강을 지키고, 개인적인 삶의 여러 가지 정해스케줄이 있겠지만, 이번 한 주간에는 주님을 위하나의 삶을 드리고, 헌신하면서 십자가의 은총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2. 금년에는 고난주간의 영성 프로그램을 별도로 실시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지금까지 실시하던 <목적이 이끄삶> 캠페인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이번 한 주간에온 교우들이 새벽기도회나, 저녁 기도회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교회 제단에 나아와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기를 권합니다.

캠페인의 참여 여부와 상관없습니다. 고난주간만은 교회 제단에 나아와, 함께 기도하며 성결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성금요일 전교인 금식일: 성 금요일(6일)은 전교인 금식일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조금이라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금년에도 전교인 금식일로 정하였습니다. 건강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금식하시되, 이틀이나 삼일 이상 금식하시는 분은 목회자와 미리 상의하시고, 가이드를 받으셔야 합니다.

   4. 부활절 맞이 봄철 대청소: 해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교회당과 성전을 청소하고 단장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금년에도 온 교우가 7일(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실시합니다. 관리부(임용환장로)의 인도 아래, 각 기관과 목장이 연합하여 아름다운 봉사가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정결한 부활주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5. 부활주일(8일) 전교인 연합예배 및 성례식: 부활주일에는 2부와 3부, 청년부가 연합예배로 드립니다. 아울러 세례식과, 성찬식이 있습니다. 세례자는 7일(토) 저녁 6:00 에 목양실에서 실시하는 세례문답에 필히 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주일에는 성찬식이 있습니다. 미리 기도하시며 성결하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6. <목적이 이끄는 삶, 40일> 마지막 주간입니다. 일생에 목적을 세우고 정립하는 귀한 기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임하시고, 값진 열매로 증거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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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주간과 캠페인의 결실을 위하여
  •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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