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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차 희년교회 성지 순례

  • 강순흥
  • 조회 : 1232
  • 2012.02.14 오후 06:57

<목회서신 제 63호>

 

<제 2차 희년교회 성지 순례>

 

   지난 화요일 오후 교우들과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제 2 차 희년교회 성지 순례를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성지 순례는 사도바울의 제 2차 선교지를 중심으로 다녀오게 됩니다.

   저희 교회는 수년전에 제 1차로 예루살렘과 에집트, 그리고 터어키 지역을 중심으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바 있습니다. 그 때는 이스라엘의 예수님 성지 뿐만 아니고, 사도 바울의 제 1차 선교지를 중심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경상의 소아시아로 기록되어 있는 터어키의 거의 모든 부분을 순례하였기에 이번에는 사도 바울께서 제 2차로 선교지를 방문하셨던 희랍 (그리스)와 로마를 중심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번 순례단원으로는 모두 26명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영적 지도자로 인솔하게 되며 여행 가이드로는 이병현 장로 (전주 중앙교회)님이 동반하셨습니다. 이 장로님은 이번 순례단의 여행을 맡은 지구여행사에서 파송한 분이십니다. 순례단의 살림은 김영자 권사님이 봉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순례단원으로는 서인옥 장로, 정석곤 장로 (김광숙 권사), 김기홍 장로 (박인숙 권사), 정진영 집사 (최정순 장로), 양삼례 권사, 나금순 권사, 최복자 권사, 신순애 권사, 강양례 집사, 임호환 집사 (박연자 성도), 한인철 집사 (소현순 집사), 두견이 집사와 그의 자녀 김가영, 김현표, 이재령 청년과 성경삼 군, 그리고 서울 우림 교회의 이영수 안수집사 (강재의 권사) 내외가 참여하였습니다. 강권사 내외는 제 누이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번 순례를 통하여 2가지 바라는 일이 있습니다. 우선 사도 바울의 선교지를 밟아가면서 그 분이 남긴 영적 감동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삶에 증거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믿음의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통해 우리는 후손들에게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가를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순례단에는 2세 자녀들이 다수 참가하였습니다. 이들에게 도전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순례단은 오는 2월 3일 (금) 저녁에 귀가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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