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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대상자 적는 날입니다

  • 강순흥
  • 조회 : 989
  • 2011.11.07 오후 02:12

<목회서신 제 45호>

<초청대상자 적는 날입니다>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영혼에 상처가 있습니다. 그것이 삶의 흔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는 치료될 때 온전해집니다. 육의 상처만 치료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상처도 치유되어야 온전한 삶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그 상처를 주님께 드러내고 치료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사에게 내 몸을 드러내야 치료받을 수 있는 것처럼 주님께 믿고 맡겨야 치유됩니다. 상한마음, 상한 감정을 주님께 내놓고 고침을 받아야합니다. 그것이 예수의 마음이고 정신입니다.

   주님은 사마리아 여인의 상처도,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의 상처도 덮고 싸매고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이들은 주의 사명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용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정태기 교수님의 집회가 바로 그런 치유의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늘 아버지의 바램대로 쓰임받는 주의 사람들이 되기를 열망하며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마침 그간 마음에 품어왔던 초청대상자를 적어서 제출하는 날입니다. 예배 순서지에 삽입된 초청 카드에 최소한 다섯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하여 주시면 저희가 따로 교회에서 초청장을 발송토록 하겠습니다. 혹시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하더라도 좋습니다. 가까운 내 친척과 배우자, 가족들은 물론이요, 가게 이름 (*** 안경점 주인), 혹은 회사 (OO 대리) 나 섬기시는 기업 (## 연구위원) 등의 직위를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핸드폰 번호나 집주소만 알아도 좋습니다. 마음에 품고 있는 분의 이름만 적어 주셔도 좋습니다. 새벽기도와 중보기도 등, 시간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치유 받은 영혼들이 그 분야에 전문가처럼 사용되어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귀한 치유자가 오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초대하십시오. 주위의 상처 받은 영혼들이 치유되어 주님께 영광 돌리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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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7
  • 강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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