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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아비가일 9월 기도편지

  • 박승용
  • 조회 : 930
  • 2011.09.26 오후 02:49



평안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의 앞으로의 일정과 기도제목 몇 가지를 나눕니다.

 

-저희 가정은 7월 출산 차 한국에 입국하여 지난 9월 8일 01:25분경 첫 딸아이를 출산하였습니다.

모두 많이 기도해주셔서 진통 3시간 만에 순산하였으나, 급속분만 결과로 상처를 많이 꿰매어 회복이 약간 더뎌지고 있습니다.

2~3주정도 회복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더욱더 빠른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또한 아기의 이름은 하언으로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이 아이가 장성하여 모든민족을 위하여 주님께 삶을 드리는 주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산모가 약 한 달정도 몸조리를 한 뒤 10월 5일 01:15분 하언이와 함께 다시 J국으로 돌아갑니다.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상황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한 것은 산후조리를 위해서 아비가일의 어머니께서 2주정도 함께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부터 한국에서의 쉼을 은혜롭고 풍성하게 지내다 돌아갑니다.

출산과정에서도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저희 상황을 아신 선생님께서 병원비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더 어려움없이

출산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동역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아버지의 땅 J국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은 새로운 기쁨과 기대감으로 충만합니다.

잠시 쉼을 통해 다시 아버지께서 그 땅을 향하여 말씀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기억합니다.

또 하언이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언이를 얻고 더 없는 기쁨으로 충만했던 것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잃어버렸던 한 영혼

돌아오는 기쁨은 얼마나 큰 하늘의 기쁨일까 묵상해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 아버지의 땅 그곳에서 수년 내에 가장 큰 하늘의 기쁨들이 임할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2년 3년 언어공부에 더욱 매진하고 그 안에서도 주님이 말씀하시는

 

사역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더욱더 충만한 기도로 동역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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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 아비가일 9월 기도편지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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