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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9일 - 보혜사 성령님은 나의 아버지와 같다

  • 강혜진
  • 조회 : 861
  • 2010.08.28 오후 05:44

한번은 시카고에 '어네스트 티틀'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랑하는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날 몽유병 환자처럼 밤새도록 거리를 헤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온 거리를 방황하다가 아침이 되자 그는  비로소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자기가 어느 강가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깜짝 놀라서 돌아서려는 순간 그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뒤에 그의 늙으신 아버지가 뒤에 서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아들을 위로 할 길이 없어 말은 안했지만, 밤새도록 아들의 뒤를 따라다닌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티틀'이라는 사람이 고백하기를 " 보혜사 성령은 나의 아버지와 같다." 라고 간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우리 뒤를 항상 따라다니면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 보혜사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힘들고 어려울 때에도, 좌절할 때에도, 죄로 말미암아 쓰러질 때에도,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의 죄가 무죄라고 말씀하시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분이 십니다.

그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의 주님으로 고백할 때, 이미 우리 안에 오셨습니다. 이제 그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여러분들의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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