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교회

신앙칼럼

초기 페이지 백업


중보기도실과 찬양대실 완공 감사 예배

  • 강순흥
  • 조회 : 972
  • 2012.07.31 오후 02:11

<목회서신 제 89>

 

<중보기도실과 찬양대실 완공 감사 예배>

 

   그간 오래 기다리고 숙원 하던 중보기도실과 찬양대실이 드디어 완공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오래 전부터 중보기도실본당 좌편에 있는 영아부실과 함께 사용되어왔습니다. 그러보니 개인적인 중보기도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래서 작년말부터 옥상에 신설하게 되었고, 1차로 지난 부활절에 즈음하여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화장실과 보완 작업이 요청되어 감사예배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찬양대실은 습기와 방음, 냄새 등, 열악한 환경임에도 자녀교육 등 우선순위에 양보하면서 오래간 참고 기다주셨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연성을 인식하여 연초부터 실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현 찬양대실을 보완하는 방법과, 찬양대실을 교체하는 방법, 그리고 신축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로 연구 검토한 결과 신축이 장 합리적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옥상의 남은 부분에 신축하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이 계획에도 허가된 공간이 아니라는 제한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리 목적이 아니고, 지금의 원로 장로님들 가운데도 일부 구상하던 일이기에 온 당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일치하여 기도하며 신축키로 한 것입니다.

   완공에 즈음하고 보니 찬양대실 또한 기대 이상으로 훨씬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방음 시설은 물론 온,냉방 시설과 세척시설 등 보조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전기 시설의 최종 승인이 나면 다음 주일에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공사에 관리위원회(위원장, 임용한장로)와 서성원집사(SDA 건설 대표)가 헌신적으로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찬양대실 건축은 정해진 예산을 갖고 시작한 사역은 아닙니다. 필연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기도로 시작한 것 입니다. 하여 교우들의 기도와 헌물을 당부합니다. 지난번 중보기도실이 은혜와 기도로 완공될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 찬양대실의 건축에도 교우들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기도와 후원이 요청됩니다.

   이번 찬양대실 건축비는 약 4천만원 가량이 소요되었습니. 기도하는가운데 주님께 찬양의 영광을 드리고자 감동이 되시, 은혜가 임하시면 <찬양대실 건축 헌금> 이라고 지정하여 헌금하시면 됩니다. 성도들의 정성과 마음이 온전히 주님께 열납 되도록 기도하고, 그 목적대로 귀하게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교우들의 기도와 성원을 간구합니다.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중보기도실과 찬양대실 완공 감사 예배
  • 2012-07-31
  • 강순흥
  • 973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