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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결심-1

  • 강순흥
  • 조회 : 1045
  • 2012.01.03 오후 02:31

<목회서신 제 59호>

<거룩한 결심-1>

 

   새해가 들어서게 되면 여러 가지로 삶을 점검하며 새로운 결심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크고 작은 결심들을 할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담뱃값이 오르니. 차제에 담배를 끊자는 금연운동도 벌어지고, 어느 직장에서는 잦은 회식으로 건강을 해치고, 직장과 가정에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을 알고 음주도 삼가는 운동을 새해부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세울 수도 있고, 아이들을 위해 하루 1 시간 투자하는 생각도 좋을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다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위한 결심은 어떠할까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그런 삶을 위한 거룩한 결심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1. 회개의 결심입니다.

사람에게는 단절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최고의 시기입니다. 자신의 반복적인 잘못된 습관이나, 죄성을 발견했다면, 철저히 회개하고 고치려는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자 어거스틴도 한 때 사생아를 낳기까지 방탕한 사람이었지만 그가 하나님 말씀에 접하여 깊이 회개하고 옛 삶을 단절하면서 거룩한 성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회개한 뒤에도 죄의 욕망이 가끔 일어나면 그럴 때마다 주님과의 결심을 가슴에 새겼다고 했습니다. 회개란 지식적으로는 죄를 깨달아 아는 것이요, 감정적으로는 죄를 슬퍼하고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며, 의지적으로는 버리기로 결심하고 돌아서는 것입니다.

   2. 성경을 읽기로 결심하는 일입니다.

   무디 (Moody) 선생은 말하기를 "성경이 죄로부터 지켜주든지 죄가 성경으로부터 당신을 지켜주든지 할 것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생활을 하지 않고는 죄를 이기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윗은 결심하기를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시119:15-16).

   희년교회는 이미 <성경쓰기>와, <구슬꿰기>, <오늘의 양식>을 QT 자료로 사용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일 성경읽기>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 홈페이지에 연결하여 교우들이 어느 곳에서든 말씀가운데 살도록 하려고 합니다.

   교우들은 어떤 것이라도 금년에는 말씀가운데 살아갈 결심을 해야합니다.

                                      

- 다음 주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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