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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결심 - 2

  • 강순흥
  • 조회 : 1073
  • 2012.01.10 오후 01:32

<목회서신 제 60호>

<거룩한 결심 - 2>

   새해 들어 거룩한 결심에 관한 2번째 말씀입니다.

   3. 기도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지난 한주간 동안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기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신앙인의 근원이 되는가를 알았거니와, 주님도 사역의 시작을 기도로 출발하여, 최후의 구원 사역을 기도로 마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신앙인의 근본입니다.

   이번 새해 결심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새벽제단을 쌓기로 작정하며 결심하는 귀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육으로는 잠시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도리어 새벽기도회를 평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건강으로도 최고의 비결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육간에 최고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4. 전도하기로 결심하는 것입니다.

   금년은 본 교회가 1000명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로 당회가 기도하며 목표를 정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가장 거룩하고 고귀한 욕심이 있다면, 그것은 영혼 구원에 불타는 열정일 것입니다.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 이상 훌륭하고 아름다운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요한 6:40에 증거된데로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살려내는 일에 금년 한해 내 삶이 드려질 수 있도록 결심하기 원합니다. 한 가정마다 힘써 한영혼을 전도하고, 영접시키는 일에 결심해야 합니다.

   5. 성수주일과 공 예배에 대한 결심입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일주일의 하루는 하나님의 날로 구별해 바치도록 법칙을 세웠습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되 하루는 영혼을 위해서 안식하는 날로 세워 이 날을 거룩히 바칠 때에 영혼과 육신이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아울러 금년 한 해, 오후 찬양 예배와 수요 강해 설교를 통받을 은혜를 사모하며 결심해야합니다. 물론 새로운 예배 형태와 영성이 담긴 말씀 강해를 통해 정말 세상의 즐거움보다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설교자를 위해 중보기도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금요 은사집회를 통해서는 수고하고 지친 영혼들이 쉼을 얻고 치유가 이뤄지도록 결심하며 기도하여 주십시오.

   이러한 기도제목과 결심들이 금년 한해 주님의 섭리와 간섭에 힘입어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다음 주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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