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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할 때...

  • 강순흥
  • 조회 : 1019
  • 2011.06.28 오전 10:43

<목회서신 제 32호 >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할 때 입니다>

 

   주님이 부활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최후의 말씀은 마태 28:18-20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주님의 절대 명령, The Great Commandment, 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주님이 남기신 최후의 명령이지요. 그래서 이 말씀은 교회가 수행해야 할 절대적 사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한가지 실행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것은 선교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선교는 특별히 소명받은 전문 선교사만의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사장의 직분이 소명받은 목사만이 아니고, 평신도로서 주의 사명을 감당할 때 제사장처럼 헌신하게 되는 것처럼, 선교도 특정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평신도로서 얼마든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단기선교는 참으로 중요한 선교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금번 여름 몽골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하는 것도 바로 주님의 절대명령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로서는 본격적으로 단기선교를 실시하는 일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는 지금 희년 몽골회를 돕고 있습니다. 이 일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공동체하나가 우리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있다함은 마치 작은 생명체 하나가 우리의 도움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이번 몽골 단기선교에 청, 장년으로부터 중고등부 자녀에 이르기까지 20여명에 이르는 단기선교 요원들이 자원하여 지금 훈련중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중학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중학생 시절에 그런 포부를 갖지 못했습니다. 선교는 참가하고나면 자신이 먼저 은혜받고 비전이 크게 세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 적 이들의 단기선교는 잘하는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아울러 지난 금요일에는 최광성 형제가 튀니지로 단기선교를 떠났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저희 교회가 공식적으로 Endorsement(후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파송하는 비전 선교단의 계획된 선교였기에 지난 수요일 저녁 예배 때 파송에 앞서 온 교우들이 합력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특히 최광성 형제는 혼돈가운데 있는 그 민족과 백성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열정이 강한 형제입니다. 안전한 선교 방문이 되도록 시간마다 힘써 기도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요르단에 파송된 정세호 (김민주), 박승용 (소주희) 선교사님 가족들을 위해서도 변함없이 기도하고 협력해야 합니다. 특히 소주희 자매는 귀한 아기를 갖게 되어 곧 입국하게 됩니다. 기쁨으로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최후 사명을 감당하는 모든 선교 사역위에 주님의 온전하신 섭리와 은총을 바라며 온 교우들의 뜨거운 기도와 후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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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할 때...
  • 2011-06-28
  • 강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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